K뷰티 자사몰 매출 하락? 크리에이터·독점 혜택으로 반등하는 법
발행일: 2024년 12월 13일 · CNEC 뉴스레터
뷰티 브랜드 전문 마케팅 대행을 하면서 100개 이상의 광고 계정을 관리해 봤습니다. 그 경험에서 보면, 요즘 자사몰의 위기는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판매 채널로의 이탈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ROAS는 계속 낮아지고 자사몰 매출은 하락하는 반면, 커머스 플랫폼 매출은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현재 시장 흐름
메타 광고 → 자사몰 → 올리브영·쿠팡 구매. 이 패턴이 점점 더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브랜드샵은 한때 잘나가던 시절이 있었지만, 요즘은 힘이 약해졌습니다.
올리브영 vs 쿠팡
커머스 플랫폼 의존도는 계속 높아집니다. 하우랩에 문의 주시는 뷰티 브랜드 중 상당수도 랜딩페이지를 자사몰이 아닌 올리브영으로 지정합니다. 특히 세일 기간에 그렇습니다.
올리브영은 수수료가 약 60% 수준인데, 여기에 광고비와 할인까지 합치면 사실상 남는 게 거의 없습니다.
쿠팡 로켓배송은 과거에는 매입과 높은 마진으로 매력적이었지만, 이제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자사몰 고객을 흡수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자사몰은 중요합니다
성공적인 브랜드들은 다음 세 가지를 하고 있었습니다.
첫째, 효율적인 광고 소재 제작입니다. 고객의 관심을 끄는 숏폼 영상이 핵심입니다.
둘째, 채널 간 가격 관리입니다. 자사몰과 플랫폼 간 가격 균형을 유지하면서 신뢰를 쌓습니다.
셋째, 쿠팡 로켓그로스 활용입니다. 로켓배송 대신 로켓그로스로 빠른 배송 니즈를 충족시킵니다.
이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자사몰 경쟁력을 키운 브랜드들만이 살아남고 있습니다.
– 하우랩 박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