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인 없이 틱톡샵 US 진출? K-뷰티의 새로운 기회!

미국 진출, 틱톡샵에서 새로운 길이 열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크넥입니다.
미국 시장 진출, 조선미녀부터 아누아까지 성공 사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틱톡+아마존이 마치 성공 공식처럼 알려지고, 최근엔 틱톡샵에서 뷰티 카테고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죠.

하지만 인디브랜드들의 현실은 쉽지 않습니다. 지 법인부터 복잡한 계좌 문제까지, 시작부터 넘어야 할 산이 한두 개가 아니었으니까요. 

그런데 최근에 틱톡코리아에서 전해온 소식을 듣고, "어쩌면 새로운 기회가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코리아-US 크로스보더' 솔루션 이야기인데요.

한국 법인으로 미국 틱톡샵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이 골자인데요.
틱톡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국내 판매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건만 갖추면 미국 틱톡샵의 문을 열어준다고 합니다.


  • 한국 법인
  • 한국 여권
  • 한국 주소
  • 가상계좌
  • 미국 내 연동 가능한 3자 물류(3PL) 서비스

그동안 미국 진출을 막았던 가장 큰 장벽이 스르륵 낮아지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가장 놀라웠던 건, 역시 '미국 현지'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이었어요.


1. '미국 현지 사업 대표자(PBR)' 요건, 정말 완화될까요? 

원래 미국 틱톡샵에서 활동하려면 미국 신분증(SSN/ITIN)을 가진 PBR을 지정해야 하고, 최종 실소유자(UBO)가 한국인이라도 미국 내 거주지 주소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지배적이었죠.
그런데 이번 틱톡코리아 발표에서는 "한국 여권"과 "한국 주소"만으로 입점이 가능하다고 하니, 적어도 이 솔루션을 통하는 한국 판매자에게는 PBR의 미국 기반 요건이나 UBO의 미국 주소 요건이 면제되거나 대폭 완화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더군요.
이전의 일반적인 크로스보더 셀러 정책과 비교하면, 이건 정말 파격적인 조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2. 미국 은행 계좌, 이제 없어도 괜찮아요!

미국 법인이 없더라도 이런저런 요건 때문에 실질적으로 미국 은행 계좌가 필요할 수 있다고 봤었는데, 이번에는 "가상계좌" 운영이 가능하다고 명확히 언급했습니다.
자금 정산의 편의성이 훨씬 높아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3. 미국 법인이나 미국 주소가 필요 없습니다. 

물론 "크로스보더 셀러"라는 경로 자체가 본국 사업자 자격으로 입점하는 것을 기본으로 했지만, 이번 발표는 한국 판매자들에게 더욱 명확하고 간소화된 형태로 그 길을 제시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예전과 변함없이 중요한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 판매 방식의 기본 틀: 여전히 우리 한국 사업자 자격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 판매하는 형태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 국제 배송 및 물류의 중요성: "미국 내 연동 가능한 3자 물류 서비스" 조건은, 결국 국제 배송 역량이나 혹시 모를 미국 내 반품 주소 확보 같은 현실적인 문제들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종합적으로 봤을 때, 이번 틱톡코리아의 발표는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브랜드들에게 정말 의미 있는 소식입니다. 특히 PBR 및 UBO 관련 요건이 한국 여권과 한국 주소로 대체될 수 있다는 가능성만으로도, 이전에는 가장 큰 진입 장벽 중 하나로 여겨졌던 부분이 해소되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고려할 점은 남아있습니다.


  • 세부 조건들은 꼼꼼히 살펴봐야합니다.

실제 입점 과정에서의 세부 정책들, 예를 들어 한국 여권으로 PBR/UBO 인증은 정확히 어떻게 진행되는지, 가상계좌는 어떤 방식으로 연동하는지, 3자 물류 서비스의 구체적인 요건은 무엇인지 등은 틱톡코리아가 앞으로 제공할 공식 가이드라인을 통해 면밀히 확인해야 할 부분입니다.

  • 미국 내 세금 문제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미국 법인이나 미국 PBR 요건이 완화되더라도, 미국 고객에게 판매하여 발생한 소득에 대한 미국 세금 의무는 여전히 존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준비가 필요합니다.

  • 틱톡 플랫폼 자체의 불확실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번 솔루션은 틱톡샵 입점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이지만, 미국 정부의 틱톡에 대한 규제 압박이나 서비스 금지 가능성 같은 거시적인 불확실성은 여전히 사업 전략을 세울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변수일 겁니다.

결론적으로, 틱톡코리아가 발표한 '코리아-US 크로스보더' 솔루션은 한국 기업의 미국 틱톡샵 진출 문턱을 크게 낮추는 중요한 진전으로 보입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5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한국 기업들은 틱톡코리아의 공식 발표와 세부 지침을 주시하며 적극적으로 기회를 모색해 볼 가치가 있겠습니다. 이 새로운 솔루션이 기존의 복잡했던 PBR 및 UBO 관련 규정을 한국 판매자 친화적으로 어떻게 풀어낼지가 성공적인 안착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크넥도 이 변화를 주시하며, 틱톡샵 진출을 원하는 브랜드들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결국 콘텐츠가 승부를 가를 테니까요. 미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짜 스토리, 진짜 공감이 담긴 숏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크넥 4주 챌린지
인플루언서가 4주 동안 직접 제품을 사용하며 경험하는 피부 변화의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면 어떨까요? 이는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깊은 신뢰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판매 성과로 이어지는 강력한 동기가 됩니다.

크넥 4주 챌린지란?

  • 전문가와 매칭된 크리에이터가 4주(28일) 동안 제품을 꾸준히 사용
  • 매주 최소 1회 이상(총 4회+) 중간 변화, 솔직한 사용감, 일상 속 활용법 등을 담은 숏폼 콘텐츠 제작
  • 브랜드 인지율 획기적 향상: 1회성 노출 대비 최소 4배 이상의 일관된 메시지 반복으로 브랜드 인지율 2.4배 이상(예: 0.5% → 1.2%) 상승




문의 : 크넥 마케팅팀
마케팅 팀메일 :  cnec@cnecbiz.com /1833-6025
수신거부 Unsubscribe